2025년 5월 태국 입국: 한국인을 위한 TDAC(디지털 입국 카드) 신청 방법과 절차 완벽 가이드

 



2025년 태국 입국, 무엇이 바뀌었나?

태국은 한국인 여행객에게 인기 있는 목적지로, 90일 무비자 입국이 가능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하지만 2025년 5월 1일부터 태국 정부는 기존 종이 입국 카드(TM.6)를 대체하는 태국 디지털 입국 카드(TDAC, Thailand Digital Arrival Card)를 전면 시행한다. 이는 입국 심사 절차를 간소화하고, 여행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한국인을 포함한 모든 외국인은 항공, 육로, 해상 입국 시 TDAC를 입국 3일 전부터 온라인으로 작성해야 하며, 미제출 시 입국이 거부될 수 있다. 본 블로그는 한국인 여행객이 TDAC 신청을 쉽게 준비할 수 있도록 단계별 절차, 유의사항, 추가 팁을 제공한다.

TDAC란 무엇인가?

TDAC는 태국 이민국이 2023년 시범 도입 후 2025년 5월 1일부터 의무화한 전자 입국 신고서다. 기존 종이 입국 카드에 작성하던 개인 정보, 여행 정보, 체류 정보를 온라인으로 입력해 제출하는 시스템이다.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 목적: 입국 심사 간소화 및 데이터 디지털화.
  • 대상: 태국 입국 전 모든 외국인(항공, 육로, 해상 입국 포함).
  • 작성 시기: 입국일 포함 3일 이내(예: 5월 10일 입국 시 5월 8~10일 작성).
  • 비용: 무료.
  • 제출 방식: 공식 TDAC 웹사이트 또는 태국 이민국 제공 링크 사용.

TDAC 미제출 시 공항에서 입국 심사 지연 또는 거부 위험이 있으므로, 반드시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

TDAC 신청 방법: 단계별 절차

TDAC 신청은 간단하지만, 영어로 정보를 입력해야 하므로 정확한 준비가 중요하다. 아래는 한국인을 위한 단계별 가이드다.

1. 공식 웹사이트 접속

  • 사이트: TDAC 공식 웹사이트 또는 대체 링크.
  • 팁: 태국 이민국 또는 항공사(예: 대한항공, 아시아나) 웹사이트에서 최신 링크 확인. 모바일 앱은 2025년 기준 미지원.
  • 주의: 사칭 사이트를 피하려면 공식 태국 정부 도메인(.go.th) 확인.
  • 이미지: 웹사이트 접속 화면 스크린샷(한국어 메뉴 선택 가능).

2. 언어 선택 및 계정 생성

  • 언어: 한국어, 영어, 중국어 등 다국어 메뉴 제공. 입력은 영어로 진행.
  • 계정: 신규 사용자는 이메일로 계정 생성 후 로그인. 기존 계정은 재사용 가능.
  • 팁: Gmail, Naver 등 접근 쉬운 이메일 사용. 비밀번호는 8자 이상으로 설정.
  • 주의: 계정 정보는 입국 후 확인용으로 저장.
  • 이미지: 언어 선택 화면(한국어 메뉴 강조).

3. 여권 정보 입력

  • 필수 항목:
    • 여권 번호(Passport Number)
    • 국적(Nationality: Republic of Korea)
    • 여권 만료일(Passport Expiry Date)
    • 발급 국가(Country of Issue: South Korea)
  • 팁: 여권 사진을 업로드해야 하므로, 선명한 이미지 준비(스마트폰 촬영 가능).
  • 주의: 여권 훼손 시 입국 거부 가능. 유효기간 6개월 이상 확인.
  • 이미지: 여권 정보 입력 폼 예시.

4. 비행 정보 입력

  • 필수 항목:
    • 항공편명(Flight Number: 예, KE651)
    • 출발 국가(Country of Departure: South Korea)
    • 입국 공항(Airport of Arrival: 예, Suvarnabhumi Airport)
  • 팁: 항공권 예약 확인서에서 정보 복사. 방콕(Suvarnabhumi, Don Mueang), 치앙마이, 푸켓 등 공항 선택.
  • 주의: 육로/해상 입국 시 해당 경로 선택(예: 치앙라이 육로).
  • 이미지: 항공편 입력 화면.

5. 태국 내 체류 정보 입력

  • 필수 항목:
    • 숙소명(Hotel Name, Apartment, Residence)
    • 주소 상세(Province, District: 예, Bangkok, Sukhumvit)
    • 연락처(태국 내 사용 가능 번호 권장, 한국 번호 가능)
  • 팁: 호텔 예약 확인서 참고. Airbnb, 친구 집 등 비공식 숙소도 입력 가능.
  • 주의: 정확한 주소를 모를 경우, 숙소명과 도시만 입력 후 현지 연락처 추가.
  • 이미지: 숙소 정보 입력 예시(방콕 호텔).

6. 체류 목적 선택

  • 옵션: 관광(Tourism), 비즈니스(Business), 유학(Education), 방문(Visit), 기타(Other).
  • 한국인 적용: 대부분 관광 선택. 90일 무비자 체류 기준.
  • 팁: 비즈니스/유학은 추가 서류(예: 초청장) 요청 가능.
  • 주의: 불법 체류 의심(빈번한 입국) 시 심사 강화.
  • 이미지: 체류 목적 선택 드롭다운 메뉴.

7. 제출 및 확인

  • 제출: 모든 정보 입력 후 “Submit” 클릭.
  • 확인: 제출 완료 시 이메일로 접수 확인 메일 수신(QR 코드 포함).
  • 입국 시: 공항 심사관에게 QR 코드 또는 이메일 출력본 제시. 디지털 사본도 허용.
  • 팁: 이메일은 오프라인에서도 확인 가능하도록 저장.
  • 주의: QR 코드 미제출 시 입국 지연 가능.
  • 이미지: QR 코드 샘플.

추가 유의사항

  1. K-ETA와의 차이점: TDAC는 태국 입국용, K-ETA는 한국 입국용. 한국인은 태국 무비자 90일 체류 시 K-ETA 불필요.
  2. 비자 여부: 관광 목적 90일 이내 체류는 무비자. 90일 초과 시 E-Visa 신청(최대 60일, 30일 연장 가능). E-Visa는 thaievisa.go.th에서 신청.
  3. 세관 규정:
    • 주류: 1리터 초과 반입 시 압수 및 벌금.
    • 담배: 200개비(1보루) 초과 시 벌금(최대 15배). 전자담배 반입 금지.
    • 현금: 20,000바트 초과 시 신고.
  4. 문화적 주의: 왕실 모욕(사진 훼손, SNS 비판) 시 처벌. 사원 방문 시 어깨·무릎 가리는 복장 필수.
  5. 여행 준비:
    • 5월은 태국 더운 계절(평균 32℃). 선크림, 모자 준비.
    • 송크란 축제(4월) 후라 한적한 여행 가능.

자주 묻는 질문(FAQ)

Q1: TDAC 신청은 언제 해야 하나요?

입국일 포함 3일 이내. 예: 5월 15일 입국 시 5월 13~15일 작성. 조기 신청 권장.

Q2: TDAC 제출을 깜빡하면 어떻게 되나요?

공항에서 추가 심사 또는 입국 거부 가능. 비행 전 반드시 확인.

Q3: 무비자 90일 초과 체류하려면?

E-Visa(TR) 신청 후 최대 90일 체류(60일+30일 연장). 현지 이민국 방문.

Q4: TDAC 작성은 무료인가요?

네, 무료. 사칭 사이트의 유료 서비스 주의.

Q5: 한국 번호로 TDAC 작성 가능한가요?

가능. 태국 내 연락처(호텔, 친구 번호) 추가 시 심사 유리.

한국인을 위한 추가 팁

  • 항공사 확인: 대한항공, 아시아나 등은 TDAC 안내 이메일 발송. 사전 확인.
  • 숙소 예약: booking.com, agoda.com에서 방콕, 치앙마이, 푸켓 호텔 예약 시 주소 복사 편리.
  • 인터넷 준비: 태국 공항에서 AIS, TrueMove 등 선불 SIM 카드 구매(약 300바트, 7일 무제한).
  • 긴급 연락처: 주태국 한국대사관 (+66-2-481-6000, koembth0404@mofa.go.kr).
  • 여행 계획: 5월 방콕은 더우니 실내 명소(왕궁, 왓 포)와 야시장(카오산 로드) 추천.

결론

2025년 5월 태국 입국을 준비하는 한국인이라면 TDAC는 필수 절차다. 공식 웹사이트에서 여권, 비행, 숙소 정보를 영어로 입력해 3일 이내 제출하면 간단히 완료된다. 무비자 90일 체류, 세관 규정 준수, 왕실 존중 등 기본 사항을 숙지하면 더욱 원활한 여행이 가능하다. 이 가이드를 따라 TDAC 신청을 완료하고, 방콕의 화려한 사원, 치앙마이의 고즈넉한 분위기, 푸켓의 푸른 바다를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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